연예
박서준, ‘마녀의 연애’ 출연 물망…“검토중인 작품”
입력 2014-02-18 18:08 
배우 박서준이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가제)’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가제) 캐스팅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 소속사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박서준이 ‘마녀의 연애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검토 단계일 뿐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박서준이 ‘마녀의 연애에 출연하게 될 경우 첫 주연 작품이 된다. 박서준 측은 긍정적인 측면에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마녀의 연애는 대만 드라마 ‘패견여왕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30대 싱글 여성과 연하 남성의 로맨스를 그린다. tvN은 ‘패견여왕의 판권을 구매, 오는 4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마녀의 연애의 제작은 KBS2 ‘꽃보다 남자 MBC ‘탐나는 도다 ‘궁 등 국내외 다양한 만화를 리메이크해 인기를 끌었던 그룹 에이트가 맡게 됐다. 여기에 tvN ‘로맨스가 필요해1, 2를 연출한 이정효 PD와 이선정 작가가 참여해 힘을 보탠다.

한국형 마녀의 탄생을 통해 새로운 신드롬을 예고한 ‘마녀의 연애는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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