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주 "KCB 전 직원, 신한카드에 부당 정보 요청했다"
입력 2014-02-18 17:44 

김영주 민주당 의원이 KCB 전 직원인 박시우 씨가 신한카드에 부당한 정보를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개인정보 유출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신한카드 측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시우 씨는 작년 7월경 신한카드에 부당한 정보를 끊임없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본데이터가 있을 경우 작업이 효율적이라며 고객정보 원본까지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한 조사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에게 의뢰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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