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ㆍ종로구 일대 도심권역(CBD)이 세계에서 31번째로 오피스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18일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13 세계 주요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CBD 오피스의 연간 평균 임대료는 ㎡당 434유로(약 63만원)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세계에서 오피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 지역이었다.
18일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13 세계 주요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CBD 오피스의 연간 평균 임대료는 ㎡당 434유로(약 63만원)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세계에서 오피스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영국 런던의 웨스트엔드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