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페퍼톤스 측이 영화 ‘수상한 그녀 OST 수록곡 ‘한 번 더 표절 의혹 관련,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 OST 중 심은경이 부른 곡 ‘한 번 더가 페퍼톤스의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곡의 도입부를 비롯해 버스(verse), 브리지(bridge) 등 전반적인 코드 진행 및 구성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곡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돌며 의혹이 논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페퍼톤스 소속사 안테나뮤직 정동인 대표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곡의 유사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수상한 그녀 측 입장을 지켜봐야겠지만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속사 레이블 공연인 안테나뮤직워리어스 라이브 버전으로 출시된 ‘레디, 겟 셋, 고! 음원과 ‘한 번 더의 유사성을 언급한 정 대표는 똑같은 구조를 두고 인테리어만 바꾼 형국”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문제가 된 ‘한 번 더는 작곡가 한상우와 모그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심은경이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욕쟁이 할머니가 20살 꽃처녀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하지만 이번 OST 표절 논란으로 완성도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됐다.
psyon@mk.co.kr
밴드 페퍼톤스 측이 영화 ‘수상한 그녀 OST 수록곡 ‘한 번 더 표절 의혹 관련, 강경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최근 영화 ‘수상한 그녀 OST 중 심은경이 부른 곡 ‘한 번 더가 페퍼톤스의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곡의 도입부를 비롯해 버스(verse), 브리지(bridge) 등 전반적인 코드 진행 및 구성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는 것.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곡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돌며 의혹이 논란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페퍼톤스 소속사 안테나뮤직 정동인 대표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두 곡의 유사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수상한 그녀 측 입장을 지켜봐야겠지만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속사 레이블 공연인 안테나뮤직워리어스 라이브 버전으로 출시된 ‘레디, 겟 셋, 고! 음원과 ‘한 번 더의 유사성을 언급한 정 대표는 똑같은 구조를 두고 인테리어만 바꾼 형국”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문제가 된 ‘한 번 더는 작곡가 한상우와 모그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심은경이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수상한 그녀는 70대 욕쟁이 할머니가 20살 꽃처녀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하지만 이번 OST 표절 논란으로 완성도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됐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