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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올해 26개 대회 총상금 155억원 규모로 개최
입력 2014-02-18 16:34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왕에 오른 장하나. 사진=KLPGA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총 26개 대회, 총상금 약 155억 원 규모로 열린다.
KLPGA는 18일 대회수가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났고, 총상금액도 24억 원 증가한 155억원에 이르는 KLPGA 투어 일정을 밝혔다.
오는 4월 10일 롯데마트 여자오픈으로 올해 KLPGA 투어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한 주간 휴식을 가진 후 25일부터 사흘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시작으로 11주 동안 지속되는 강행군이 이어진다.
12개 대회의 상반기를 마치면 3주간의 달콤한 휴식기를 가진 뒤 14개 대회가 열리는 하반기 레이스에 뛰어든다.
올해 신설되는 대회는 3개로 하이원 리조트, 볼빅 등이 새로운 스폰서로 참가한다. 여기에 스폰서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과 서울경제 여자오픈도 다시 개최된다.
올해 KLPGA 투어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대회에 2부 티오프제를 도입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경기 시간이 단축돼 대기시간 없이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는 지난해보다 5개 대회 늘어난 20차전(총상금액 14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정회원만 대회 출전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변경했고, 상금순위 3명에게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권을 6명까지 확대해 치열한 경쟁 체제를 갖췄다.
3부 투어인 점프투어는 동일하게 16차전(총상금액 4억8000만원), 시니어투어는 10차전(총상금액 4억 원)으로 치러진다.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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