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총장 "간첩 증거조작 의혹 철저한 진상조사"
입력 2014-02-18 16:33 
김진태 검찰총장은 최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핵심 증거가 위조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검찰 내부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강조했습니다.
김 총장은 대검찰청에서 열린 주례 간부회의에서 "아직 관련된 사실 관계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런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검찰의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전담 인력을 지정해 진상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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