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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부부’ 션-정혜영, 홀트아동복지회에 총 6억 기부
입력 2014-02-18 16:06 
[MBN스타 두정아 기자] ‘선행 부부 션-정혜영이 홀트아동복지회에 6년째 기부를 이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션-정혜영 부부는 2009년 CF모델료 1억 원을 취약계층 아동교육 지원금으로 기부한 이후 매년 1억 원씩 기부를 해왔다. 올해가 6년째로, 총 6억 원을 기부한 셈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19일 오전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부 강당을 방문해 ‘2014 꿈과 희망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2009년부터 장학증서를 받은 8명의 아동들도 참석한다. 션-정혜영 부부의 나눔으로 전국 100명의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아 왔다.

앞서 션은 지난 4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푸르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션은 지난해 1km당 1만원 적립을 기준으로 10,000km를 달려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를 실천하며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는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 손꼽히며 ‘닮고 싶은 부부 설문조사에서 여러 차례 1위를 하는 등 모범을 보이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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