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NE1, 20일 프라이빗 청음회 개최…‘기대↑’
입력 2014-02-18 15:45 
2NE1이 프라이빗 청음회 ‘더 리스닝(THE LISTENING)을 개최한다.
2010년 9월 정규 1집 ‘TO ANYONE 이후 3년 6개월여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2NE1은 24일 밤 12시 정규 2집 ‘CRUSH 온라인 음원 공개에 앞서 20일 프라이빗 청음회 ‘THE LISTENING을 개최한다.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팬클럽을 통해 선발된 인원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 등 21명을 섭외해 진행하는 이번 청음회는 새 음반 공개에 앞서 2NE1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곡들을 들려주고, 이에 대한 평가를 미리 들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소와 시간은 선정된 21명의 리스너들에게만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 전 쇼케이스를 여는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2NE1이 프라이빗 청음회라는 이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오랜 기간 정성을 들여 준비한 이번 앨범에 대해 팬들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고 싶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2NE1 앨범은 총 10곡이 담겨 있으며, 수록곡 중 CL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곡이 3곡이다.
또 2NE1은 3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 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