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구건조증의 원인, `이거였어?`…예방법은?
입력 2014-02-18 14:57 

안구 건조증의 원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가장 흔한 안과 질환 중 하나로 단순히 눈물이 마르는 증상이 아니라 눈물의 정상적인 분비와 순환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눈물성분의 변화와 안구 표면의 염증성 변화·호르몬 변화·면역질환 동반 여부 등 다양하다.
안구 건조증은 눈물의 부족이나 과도한 증발에 의해 안구표면에 손상을 준다. 또 안구가 메마르면 눈이 충혈되고 화끈거리거나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심하면 뭔가 할퀴는 듯한 느낌도 든다.

특히 날씨가 건조하거나 미세먼지·황사·매연 등 대기오염이 심할 때 이런 증상은 더 심해진다.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눈 건강에 좋은 시금치와 같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구건조증의 원인, 눈 관리 잘해야지", "안구건조증의 원인, 스마트폰 오래 안써도 건조하던데", "안구건조증의 원인, 가습기 사러 가야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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