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미미`서 최강창민 첫사랑 연기한다 "호흡 잘 맞아"

'문가영'
배우 문가영이 첫 주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Mnet4부작 기획드라마 '미미'의 제작발표회에는 송창수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최강창민과 문가영, 특별 출연한 배우 신현빈이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초등학교 때 데뷔하고 나서부터 거의 8년 만에 첫 주연작이다"며 "부담감도 많고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우리가 여름부터 설정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작품에 있어 감독님이 많이 알려주셔서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고 첫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창민 오빠도 호흡을 잘 맞춰주셔서 처음인데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드라마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문가영은 극중 한민우(최강창민)의 첫사랑으로 신비한 분위기의 여고생을 연기한다.
'문가영, 미미 첫 주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가영, 해박이!" "문가영, 최강창민이랑 주연? 부러워" "문가영, 첫 주연 축하!"등의 반응을 보였다.
4부작으로 제작된 '미미'는 오는 21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