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에서 화가 모욕한 서울대생들 기소
입력 2014-02-18 11:47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대학 인터넷 게시판에서 같은 학교 출신 화가를 험담한 혐의로 임모 씨 등 서울대 졸업생과 재학생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해 6월 서울대생 인터넷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화가 김 모 씨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지 메이킹만 하더니 결국엔 이런 일들까지 생기네요', '지극히 장사치의 마인드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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