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파고다 어학원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14-02-18 11:19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초동의 파고다 어학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MBN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현 파고다 어학원 박경실 대표이사가 남편이자 설립자인 고인경 전 회장과의 재산 다툼 과정에서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회사 주식 지분을 둘러싸고 고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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