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지난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최창식 전(前)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은행장을 영업총괄 부사장(CMO)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신임 부사장은 1960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하나은행 국제금융본부 조사역(인도네시아 파견), 보라매지점과 개포동지점 지점장, 강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하나생명은 최 부사장 선임을 통해 방카슈랑스 채널 외 영업망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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