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전국의 특수·공안·조직범죄 전담 부장검사들과 회의를 열고 대선을 앞두고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패와 선거, 법조비리 등을 전방위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전국 인지부서장회의의 훈시를 통해 고위공직자와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법조계 등의 비리를 척결하는 데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원과의 영장 갈등문제도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판사 '석궁테러'과 관련해 사법부를 자극할 수 있어 논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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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검찰총장은 전국 인지부서장회의의 훈시를 통해 고위공직자와 공기업, 정부투자기관, 법조계 등의 비리를 척결하는 데 수사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원과의 영장 갈등문제도 논의될 예정이었지만, 판사 '석궁테러'과 관련해 사법부를 자극할 수 있어 논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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