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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팬클럽 기부에 앞장… 생일에 맞춰 쌀 4.22톤, 연탄 6천장 기부
입력 2014-02-18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수현의 팬클럽이 16일 김수현의 생일을 맞아 기부 선행을 펼쳤다. 이날 세계 각국의 김수현 팬클럽들이 김수현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특별 선물을 준비한 것.
최근 김수현의 이름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쌀 4.22톤, 연탄 6,220장, 기저귀 3,200개와 라면 1,200개 등의 물품에 현금 500만원이 포함됐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하자는 팬클럽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결정된 것.
국내외 김수현 팬클럽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6월 영화 ‘도둑들 제작보고회 당시 쌀 1.5톤을, 지난 2013년 ‘은밀하게 위대하게 쇼케이스와 언론시사 당시에는 쌀 4.22톤과 망고나무 100그루를, SBS ‘별에서 온 그대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쌀 2톤과 연탄 6천여장을 보내와 김수현을 응원했다.
이에 김수현은 국내외 팬들의 마음이 담긴 뜻 깊은 선물에 감동했다”면서 ‘별에서 온 그대를 응원해주는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해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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