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조추첨 결과, 쇼트 3조 5번째…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김연아 쇼트 3조 5번째'

김연아의 조추첨 결과가 3조 5번째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 순서 추첨에서 3조 5번째를 뽑았습니다.

러시아의 율리야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로 연기하며,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30번으로 마지막 조의 마지막 순서를 받았습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조 추첨 방식은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와는 다른,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상위 12명을 마지막 2개조에 편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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