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웅열 코오롱 회장 "리조트 사고 엎드려 사죄"
입력 2014-02-18 07:00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소유주인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으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리조트 본관에 마련된 현장 지휘소에서 "특히 대학생활을 앞둔 젊은이들이 유명을 달리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코오롱 그룹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사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