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10시10분쯤 서울 중구 수표동 '화교사옥'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75대와 인원 33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센 데다가 건물 일부가 붕괴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숨진 2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90살 추 모 씨와 81살 전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75대와 인원 33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이 센 데다가 건물 일부가 붕괴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숨진 2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90살 추 모 씨와 81살 전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