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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천송이 변신…전지현과 급이 다른 외모
입력 2014-02-18 04:01 
유재석 천송이 변신 ‘런닝맨’ 유재석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로 완벽 변신했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

‘런닝맨 유재석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로 완벽 변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패러디한 ‘런닝별에서 온 그대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배우 전지현이 연기하고 있는 천송이로 분했다.

400년 전 첫 번째 기록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현수는 400년 후 천송이로 유재석을 지목했다. 이에 유재석은 천송이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나머지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유재석의 모습에 도민준 역할을 맡은 하하는 크게 실망했지만 유재석은 내가 깠다”며 드라마 속 천송이의 대사를 완벽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천송이 변신, 완전 웃겨" "유재석 천송이 변신, 진짜 신기하다" "유재석 천송이 변신,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을 이기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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