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부산외대' ‘경주 리조트 붕괴
17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시설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는 50~60여명의 학생들이 갇혀 구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5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2층이 붕괴됐습니다.
사고 당시 강당 안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 중이었으며 강당 내에는 학생들과 직원 등 10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부산외대, 이럴수가! 현재 상황 걱정되요 폭설로 구조까지 난항이라는데 부디 인명피해 없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부산외대, 어떻게 이런 일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부산외대, 학생들 많이 다치지 않았길!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