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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소식]2월 명작 열전 진행
입력 2014-02-17 2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2월의 명작 열전'을 진행한다.
17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는 이달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2차례씩 전국 26개 영화관에서 명작을 연이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시네마 '2월의 명작 열전'은 관객 평이 좋고 수요가 있는 웰메이드 영화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상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들을 엄선해 재상영한 '롯데시네마 리마스터링 명작 열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명작 열전이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세 작품이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 노원관 등 전국 26개 주요영화관에서 이번 달 주 3회(월,화,수요일) 상영된다. 또 '2월의 명작열전' 관람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매점 커피 또는 음료 할인혜택도 더불어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측은 "좋은 영화의 장기 상영에 대한 관객의 니즈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명작 열전의 반응이 좋을 경우 매달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별도로 정기적으로 지나간 명작을 재상영하는 콘셉트의 기획전을 지속해서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로맨스 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현철 기자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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