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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미스터 혼 “트랜스젠더 A와 동거했다?” 충격 루머! 진실은…
입력 2014-02-17 18:16 
미스터미스터 혼 / 사진=MBN스타


'미스터미스터 혼'

17일 그룹 미스터미스터 소속사가 트랜스젠더 A양의 주장에 대해, "트랜스젠더 A양의 글은 미스터미스터 혼과는 관련없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확인결과 미스터미스터 혼은 A씨가 트랜스젠더가 되기 전부터 서로 고민상담을 해주던 친구사이로 서로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받은 적은 있다"면서도 "A씨의 주장대로 친구 이상의 관계였거나 함께 동거를 하고 A씨의 소개로 호스트바에서 근무했었으며,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논란이 된 글로 인해 혼은 믿었던 친구에게 받은 충격과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소속사와 혼은 A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랜스젠더 A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돌 그룹멤버 B군의 과거를 강력히 비난했으며, A양은 둘만의 관계를 담은 동영상까지 공개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양의 주장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은 지난해 미스터미스터에 합류한 혼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쏟아낸 바 있습니다.

'미스터미스터 혼, 트랜스젠더와 사실무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미스터 혼, 트랜스젠더A양이 혼자 일방적으로 좋아한 듯" "미스터미스터 혼, 상처받고 괴롭겠다 충격루머네 정말" "미스터미스터 혼,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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