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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한 달에 치킨 10마리 거뜬”
입력 2014-02-17 1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상렬이 ‘치킨 마니아임을 고백했다.
지상렬은 최근 진행된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외식의 진실 편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의 염지제 문제를 설명하던 음식 칼럼니스트 박태순 고수를 향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달걀과 치킨이다. 한 달에 치킨 10마리는 거뜬히 먹는 편인데 건강 상 불편한 부분 없이 잘 살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박 고수는 향후에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는 성인 1일 염분 섭취 기준량을 훌쩍 넘는다고 밝혀진 바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염지 처리된 치킨을 많이 먹으면, 사후(死後)에 자동으로 염장 처리가 될 것”이라고 섬뜩한 덧붙였다.
지상렬은 내가 갈 때 같이 끌고 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꽉 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황금알은 ‘외식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좀 더 건강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방송에서는 햄버거 패티 때문에 사망에 이른 미국인 사례를 소개하며 분쇄육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한편 ‘튀김 먹으면 몸에 중독 물질 생긴다? 등 우리가 몰랐던 바깥 음식의 허와 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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