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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김연아 `아사다 마오 앞에서 위풍당당`
입력 2014-02-17 17:16 
김연아가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자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추첨에서 30명 가운데 17번을 뽑아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김연아가 일본의 아사다 마오(아래)가 보는 가운데 여유로운 표정으로 조추첨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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