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패션, 스트리트캐주얼 `슈프림비잉` 국내 런칭
입력 2014-02-17 16:15 

LG패션이 길거리 문화를 배경으로 삼는 영국 캐주얼 브랜드 슈프림비잉을 한국 시장에 론칭한다.
영국 캠브리지에서 1999년 탄생한 슈프림비잉은 스케이트 보드, 힙합 음악, 거리 낙서 등 길거리 문화에서 비롯된 영감을 매 시즌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특히 예술가와 협업을 진행하는 '화이트 캔버스 프로젝트'와 음악 공연 이벤트인 '슈프림비잉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거리문화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슈프림비잉 만의 개성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슈프림비잉은 위트 있는 그래픽과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프린트 티셔츠, 스웨트 셔츠, 야구 점퍼, 후드 셔츠, 스냅백 모자 등이 주력 아이템이다. 이번달 신세계 센텀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했다.
[김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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