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란 결혼, 벤처사업가 예비신랑과 오는 3월 화촉
입력 2014-02-17 16:06 
이태란 결혼 배우 이태란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이태란 결혼

배우 이태란이 3월의 신부가 된다.

17일 이태란의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이태란이 동갑내기인 벤처사업가 신승환 씨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태란과 예비 신랑 신승환 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태란이 SBS 드라마 ‘결혼의 여신 KBS2 ‘왕가네 식구들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더욱더 사랑을 키워왔다.

이태란은 예비신랑의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올 설에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식은 비 3월초에 비공개 기독교 예배식으로 올린다.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검소하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위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해 죄송스럽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란은 3월 초 강남 빌라드 베일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청담동에서 신혼집을 꾸릴 예정이다.

한편 현재 이태란은 ‘왕가네 식구들 출연진들과 마카오로 휴가를 떠났으며 돌아오는 대로 결혼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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