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살 성빈의 맛깔나는 선지 해장국 먹방 `안정환, 안리환 부자의 반응은?`
입력 2014-02-17 14:39 
'성빈 선지 해장국'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의 선지 해장국 먹방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어디가'에서는 성동일 부녀와 안정환 부자가 안동의 대표 맛을 찾기 위해 선지 해장국 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지 해장국집 앞에 선 성빈은 춤을 추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지 해장국에 김치를 올려 먹거나 선지를 밥에 비벼 먹으며 폭풍흡입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성동일은 "우리 딸은 나와 함께 선지 해장국으로 해장을 하는 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아이가 선지를 먹는 것을 처음 본다"면서 놀라워했다. 아들 리환은 김에 밥을 싸서 먹은데 반해 성빈는 선지와 더불어 문어까지 초장에 찍어 먹으며 어른 입맛을 선보인 것.
성빈은 "선지 해장국 맛이 어떠냐"고 묻는 성동일의 질문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따봉"이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
'성빈 선지 해장국'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빈 선지 해장국, 성동일 딸 다워" "성빈 선지 해장국, 맛있는데 왜그래?" "성빈 선지 해장국, 준이도 잘 먹으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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