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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시청률 50%의 벽은 높았다
입력 2014-02-17 09:44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시청률 50%의 벽은 높았다. ‘왕가네 식구들’이 47.3%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왕가네 식구들 마지막회

시청률 50%의 벽은 높았다. ‘왕가네 식구들이 47.3%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전국 기준 4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8.3%보다 9,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꿈의 시청률인 50%를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중(조성하 분)이 미호(윤송이 분)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순정(김희정 분)을 찾아나섰고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됐다.

또한 ‘왕가네 식구들은 식구들의 30년 후 모습까지 공개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전달했다.

‘왕가네 식구들은 시청률로는 높은 성적은 거뒀지만 불륜 , 자녀간 차별, 부부간 성폭행 등 자극적인 설정이 난무해 비난을 면치는 못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3.6%, SBS ‘열애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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