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미군 사망자 속출 '피의 토요일'
입력 2007-01-22 02:57  | 수정 2007-01-22 08:36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새 이라크 정책에 따라 미군 증파와 이라크 저항세력에 대한 소탕작전이 가속화하면서 미군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군 헬기 한 대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바그다드 북동쪽 지역에서 추락해, 승무원과 탑승자 12명 모두 사망했습니다.
더욱이 미군 5명이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숨지고, 수니파 본거지인 안바르 주에선 저항세력과 교전 중에 또다른 미군 5명이 숨지는 등 토요일 하루에만 미군 2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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