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틴 대통령, 31살 차이 나는 연인 '카바예바'와 결혼? "몸매 봤더니…대박!"
입력 2014-02-17 09:08 
카바예바/ 사진=보그 화보


'카바예바' '푸틴'

알리나 카바예바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바예바의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여진 반지가 현지 방송에 포착됐습니다. 러시아 여성들은결혼 반지를 오른손에 끼는 관습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푸틴과의 결혼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카바예바는 지난해 푸틴 대통령이 전 부인 류드밀라와 이혼한 뒤부터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푸틴 대통령 개막식 연설 당시 옆에 있던 인물도 카바예바입니다.

카바예바는 전 러시아 리듬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러시아 하원의원입니다. 카바예바는 1983년 생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1952년 생으로 둘은 31살의 나이차가 난다.


카바예바에 대해 누리꾼들은 "카바예바, 진짜 푸틴이랑 결혼하려나?" "카바에바, 몸매 장난 아니야" "카바예바랑 푸틴, 요즘 대통령들은 이혼과 연애가 자유로운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카바예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마리아 샤라포바, 옐레나 이신바예바와 함께 성화 봉송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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