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사나이’ 헨리, 엉뚱한 행동으로 ‘집단 멘붕 유발’
입력 2014-02-16 21:28 
‘진짜 사나이’ 헨리가 엉뚱 행동으로 박건형과 케이윌을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헨리가 엉뚱 행동으로 박건형과 케이윌을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신교대에 입소하게 된 가수 케이윌, 슈퍼주니어 M 헨리, 배우 박건형, 천정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신교대 가는 길부터 어리바리한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교관에게 군대가 정말 즐거울 것 같다”며 내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져왔다”며 큰 여행 가방을 열어 보였다.

이 여행 가방에는 요가매트와 선글라스, 깔창 등이 들어 있었다. 헨리는 교관에게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꼭 필요해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헨리의 짐을 보고 당황한 동기 케이윌과 박건형은 숨죽여 웃었고, 케이윌은 이후 인터뷰에서 내가 구멍이 될 줄 알았는데 내 생각을 넘어서는 굉장한 사람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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