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각 방송국 음악 순위 프로그램 트로피를 연달아 품에 안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거두고 있는 성과라 남다른 관심이 쏠린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에이피의 '1004(Angel)'가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비에이피는 같은 곡으로 앞서 12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첫 1위를 기록한 후 14일 KBS ‘뮤직뱅크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5일 결방된 MBC ‘쇼! 음악중심(B1A4 '론리')을 아쉽게 놓쳤지만 새로운 '대세' 반열에 접어든 모양새다.
정규 1집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컴백 무대를 가진 지 일주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비에이피는 알앤비(R&B) 발라드와 헤비메탈, 브레이크 비트 등 개성 넘치는 3인 3색 무대로 활동 시작과 함께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드라마 OST와 더불어 '섹시' 걸그룹 강세 속 정상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비에이피의 행보는 단연 눈에 띈다. 이들은 이미 한터 앨범차트에서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석권했다. 가온 소셜 차트와 앨범 차트 역시 섭렵했다.
컴백 2주차 만에 성공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비에이피는 국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에이피는 지난 2012년 1월 데뷔했다. 이후 국내외 14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독식하는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독일 케이팝(K-pop) 차트에서는 무려 24개월째 톱10을 장악하는가 하면 총 9개국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비에이피의 '1004(Angel)'가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비에이피는 같은 곡으로 앞서 12일 MBC뮤직 ‘쇼! 챔피언에 첫 1위를 기록한 후 14일 KBS ‘뮤직뱅크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5일 결방된 MBC ‘쇼! 음악중심(B1A4 '론리')을 아쉽게 놓쳤지만 새로운 '대세' 반열에 접어든 모양새다.
정규 1집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 컴백 무대를 가진 지 일주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비에이피는 알앤비(R&B) 발라드와 헤비메탈, 브레이크 비트 등 개성 넘치는 3인 3색 무대로 활동 시작과 함께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드라마 OST와 더불어 '섹시' 걸그룹 강세 속 정상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비에이피의 행보는 단연 눈에 띈다. 이들은 이미 한터 앨범차트에서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석권했다. 가온 소셜 차트와 앨범 차트 역시 섭렵했다.
컴백 2주차 만에 성공적인 활동을 인정받은 비에이피는 국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에이피는 지난 2012년 1월 데뷔했다. 이후 국내외 14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독식하는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지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독일 케이팝(K-pop) 차트에서는 무려 24개월째 톱10을 장악하는가 하면 총 9개국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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