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밤샘 작업 강행하다 결국…아찔한 순간!
입력 2014-02-16 13:08 
사진=MBN뉴스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완공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질 않는 제2롯데월드에서 오늘 새벽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제2롯데월드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건물 46층이며 밤샘 작업을 벌이던 중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겁니다. 소방대원들이 긴급 진화에 나서 불은 큰 피해 없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작업용 발판이 떨어져 근로자 1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제2롯데월드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너무 강행하는 것 아닌지"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제2롯데월드 공사장 화재, 빨리 지으려다보니 저런 일이 생기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