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그다드 미군 헬기 추락..13명 사망
입력 2007-01-21 10:47  | 수정 2007-01-21 10:47
미군 헬기 한 대가 오늘(20일) 오후 바그다드 북동쪽 지역에서 추락, 승무원과 탑승자 13명 모두 사망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이 헬기에는 승무원 4명과 탑승자 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라크에서 일어난 미군 헬기 추락 사고로는 가장 큰 인명피해 중 하나입니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지지세력인 바트당과 연결된 한 웹사이트엔 '자이시 알-무자헤딘'이라는 무장조직이 이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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