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집 공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집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의 집이 전파를 탔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 10년 동안 숙소 생활을 했던 홍진호는 집을 공개하며 혼자 산 지 2년 째”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원룸 구조의 홍진호 집 공개에 노홍철은 생각보다 아담하다”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데프콘 역시 억대 연봉자인데”라며 홍진호 집 규모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한낮이 다 돼서야 잠에서 깬 홍진호는 종이컵에 커피를 한 잔 내리고는 이미 켜져 있던 컴퓨터 앞에 앉았고, 약 한 시간 넘게 게임을 즐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서 잠옷 차림 그대로 립밤만 바른 채 외투를 입고 외출한 홍진호는 집 앞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한뒤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집 반경 200m 범위를 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홍진호 집 공개, 억대연봉이었어?" "홍진호 집 공개, 검소한가보다" "홍진호 집 공개, 아 뭔가 친근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