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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레버쿠젠 82분 출전, 샬케에 1-2 패…감독 "휴식필요"
입력 2014-02-16 10:19 


손흥민 82분 레버쿠젠

축구선수 손흥민이 82분간 활약했지만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레버쿠젠은 16일 오전 2시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3~2014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했고 후반 37분 윤리안 브란트와 교체될 때까지 82분 간 경기에 임했습니다.

슈테판 키슬링·곤살로 카스트로·엠레 칸 등과 공격 라인을 형성한 손흥민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상대 골을 노렸습니다.

히피야 감독은 오는 19일 펼쳐진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대비해 손흥민에게 휴식을 취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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