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사범 IMF 직후 수준으로 '급증'
입력 2007-01-21 09:37  | 수정 2007-01-21 09:37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경제 관련 범죄 입건자 수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입건된 경제사범은 15만6천명으로 2005년 14만천명에 비해 10.7%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통화 위조사범의 경우 지난해 2천510명으로 전년의 2배에 달했고, 유가증권 위조사범과 조세범처벌법 위반사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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