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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개구리송, 부쩍 향상된 한국어실력…"야노시호보다 잘해!"
입력 2014-02-16 10:04 
사진=KBS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개구리송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화제입니다.

오늘(1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사랑이 새로 배운 동요 '개구리 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녹화에서 추사랑은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우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오", ""통통통통 털보영감님"이라고 하는 등 한국 동요를 불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추성훈은 사랑이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는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마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이에 추성훈은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냐"며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날 사랑이는 일하러 가는 엄마 야노시호에게 "어디가세요~"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한국말을 구사해 추성훈 부부를 놀라게 했습니다.

추사랑 개구리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개구리송, 너무 귀엽잖아~" "추사랑 개구리송, 사랑이 한국어 실력이 점점 늘어난다" "추사랑 개구리송,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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