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 윤민수 우승, 무슨 노래 불렀길래? "마음을 녹이네~"
입력 2014-02-16 09:59 
'불후 윤민수 우승' 사진=KBS 방송 캡처
'불후 윤민수 우승' '윤민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가수 윤민수가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의 작사가 고(故) 박건호 특집으로 꾸며져 윤민수 김종서 딕펑스 바다 V.O.S 니엘&백퍼센트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웅장한 합창단과 현악기의 연주로 노래를 시작한 윤민수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의 내용을 담은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특유의 애절한 창법과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벽히 표현했습니다.

이에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윤민수는 김종서 바다 니엘&백퍼센트 등을 차례로 쓰러트렸습니다.


하지만 딕펑스의 ‘어젯밤 이야기가 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승부에 관심이 모아졌고 이에 윤민수는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과는 윤민수의 승리.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쥔 윤민수는 기분 되게 좋다. 계속 승을 거두다보니 마지막엔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용재야 받았어. 너도 굉장히 힘들었겠다. 고생 많았고 좀 있다보자”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불후 윤민수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 윤민수 우승, 윤민수 목소리 마음을 녹이네" "불후 윤민수 우승, 윤후 보고싶다" "불후 윤민수 우승, 노래 소름끼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