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에 합의한 윤석민이 오는 18일(한국시간) 입단식을 할 예정이다.
‘MLB닷컴의 볼티모어 담당 리포터인 브리타니 지롤리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석민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윤석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훈련장에 와있다”면서 신체검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윤석민은 현재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와 함께 볼티모어의 훈련지가 있는 플로리다 사라소타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그에 따르면, 윤석민의 신체검사는 입단 확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며, 다음 주 월요일쯤 공식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입단을 확정짓지 못한 윤석민은 현재 취재진과의 접촉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입단 절차를 확정지은 뒤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해 다시 미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지롤리는 비자 발급까지는 최대 5일에서 14일이 걸릴 예정이며, 구단은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피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MLB닷컴의 볼티모어 담당 리포터인 브리타니 지롤리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윤석민의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윤석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훈련장에 와있다”면서 신체검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윤석민은 현재 보라스 코퍼레이션 관계자와 함께 볼티모어의 훈련지가 있는 플로리다 사라소타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그에 따르면, 윤석민의 신체검사는 입단 확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이며, 다음 주 월요일쯤 공식 발표와 함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입단을 확정짓지 못한 윤석민은 현재 취재진과의 접촉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입단 절차를 확정지은 뒤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해 다시 미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 이와 관련해 지롤리는 비자 발급까지는 최대 5일에서 14일이 걸릴 예정이며, 구단은 그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피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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