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비축 외환보유액 사용 확대"
입력 2007-01-21 07:32  | 수정 2007-01-21 10:05
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제3차 전국금융공작회의에서 보유 외환의 운용과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외환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은 지난해말 외환보유액이 세계 최고인 1조663억달러에 달해, 갈수록 위완화 절상 압력을 거세게 받고 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4개 국유 시중은행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중국농업은행에 대해서도 조만간 상장하고, 국책은행에 대한 개혁에도 착수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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