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소기업 대출금리 석달새 0.4%p 급등
입력 2007-01-21 06:47  | 수정 2007-01-21 10:11
부동산 등 자산시장을 잡기 위한 금융당국의 통화긴축 정책으로 중소기업 대출금리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중소기업대출금리는 지난해 10월31일 기준 최저 연 5.37%에서 1월22
일 5.77%로 0.40%포인트 급등했으며, 하나은행은 0.39%포인트, 국민은행은 0.37%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에 중소기업 대출금액은 지난해 9월 3조5천억원에서 12월에는 7천억원으로 줄어들어, 금융경색에 따른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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