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 김아랑(19·전주제일고)이 조해리(28·고양시청), 심석희(17·세화여고)에 이어 1500m 준결승에 나선다.
김아랑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해 2분22초864를 기록, 준결승전으로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마지막 6조 1번 포지션에 배정된 김아랑은 가장 끝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일곱 바퀴부터 앞으로 치고 나왔다. 매 바퀴마다 한 명씩 앞지른 김아랑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높여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gioia@maekyung.com]
김아랑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해 2분22초864를 기록, 준결승전으로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마지막 6조 1번 포지션에 배정된 김아랑은 가장 끝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일곱 바퀴부터 앞으로 치고 나왔다. 매 바퀴마다 한 명씩 앞지른 김아랑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높여 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gioia@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