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위장 인터넷사이트 '주의보'
입력 2007-01-20 12:17  | 수정 2007-01-20 12:17
국내 은행을 위장한 피싱 사이트가 발견돼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국민은행과 농협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위장해 이용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을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피싱 사이트가 신고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싱은 은행이나 쇼핑몰, 온라인게임 등 유명 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 뒤 수집한 정보로 돈을 빼가거나 불법 거래를 하는 등 정보를 악용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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