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처음 계획과는 달리 피겨선수 김연아의 경기 중계까지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당초 계획과 달리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 중계까지 캐스터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주는 국내에서 김성주의 중계가 뜨거운 인기를 모았었다. 이를 실감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소치는 이미 전쟁터다. 중계할 인원수도 모자란 데다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며 저는 스케줄 관계로 중간에 잠깐 들어오게 됐는데, 이렇게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김연아 선수의 경기 같은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사람도 부족한데다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방송사끼리 경쟁도 심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MBC 캐스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성주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8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중계를 성공리의 마친 김성주는 당초 이날 귀국해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자 했다. 하지만 탁월한 입담과 중계 능력을 인정받은 20일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중계도 책임지게 됐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프리랜서 방송인 입장으로는 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이 동의를 해줘야 하는데 모두 흔쾌히 협조해 주셔서 가능하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귀국한 김성주는 이날 있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 및 여타 스케줄 소화한 후 18일 다시 소치로 떠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김성주는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당초 계획과 달리 오는 20일과 21일 열리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 스케이팅 중계까지 캐스터로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주는 국내에서 김성주의 중계가 뜨거운 인기를 모았었다. 이를 실감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소치는 이미 전쟁터다. 중계할 인원수도 모자란 데다 너무 바쁘게 돌아간다”며 저는 스케줄 관계로 중간에 잠깐 들어오게 됐는데, 이렇게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김연아 선수의 경기 같은 중요한 경기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사람도 부족한데다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방송사끼리 경쟁도 심하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MBC 캐스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성주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8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중계를 성공리의 마친 김성주는 당초 이날 귀국해 다른 일정을 소화하고자 했다. 하지만 탁월한 입담과 중계 능력을 인정받은 20일 김연아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중계도 책임지게 됐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프리랜서 방송인 입장으로는 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제작진이 동의를 해줘야 하는데 모두 흔쾌히 협조해 주셔서 가능하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귀국한 김성주는 이날 있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녹화 및 여타 스케줄 소화한 후 18일 다시 소치로 떠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