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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형 영상편지, 하늘에서 형에게 전하는 편지…"눈물 콧물 쏙 빠지겠네!"
입력 2014-02-15 10:40 
노홍철 형 영상편지,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노홍철 형 영상편지'

방송인 노홍철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형 노성철씨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고자 3000m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습니다.

노홍철은 "우리 형제가 독특해보일지 모르지만 연말이나 새해마다 번지점프, 템플 스테이, 손 편지 등의 이벤트를 한다"며 "그런데 몇 번 답장을 하지 못해서 이번엔 강도를 높여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려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노홍철은 "형. 정말 무서웠는데 아래를 내려다보니까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하늘에서 보니까 내 눈앞에 컸던 것도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져.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들이 많으니까. 편하게 즐기면서 많이 웃고 살자.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해"라고 말해 감동을 줬습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더 무지개 라이브' 편에서는 전 프로게이머인 홍진호가 출연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노홍철 형 영상편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형 영상편지, 형제애가 돈독하구나" "노홍철 형 영상편지, 멋진 형제야! 정말" "노홍철 형 영상편지, 감동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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