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 총장, 한반도 비핵화 노력 배가 촉구
입력 2007-01-20 08:27  | 수정 2007-01-20 08:2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미간 베를린 양자 논의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면서 6자회담 참가국들에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셸 몽타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차기 6자회담을 위한 준비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면서 베를린 북-미 논의에 고무됐다고 밝혔습니다.
몽타스 대변인은 또 6자회담 관련국 모두가 2005년에 마련된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노력을 배가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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