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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피겨 하뉴, 金에 日언론도 극찬
입력 2014-02-15 04:47 
남자피겨의 신성(新星) 하뉴 유즈루(20․일본)의 금메달에 일본 언론도 들썩이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등 복수 일본 언론은 15일은 하뉴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이번 대회 일본의 첫 금메달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하뉴의 금메달은 일본이 남자 피겨에서 획득한 최초의 금메달이자, 지난 2006년 토리노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에서 우승한 아라카와 시즈카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이다.
하뉴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번이나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고도 178.64를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세계최고기록인 101.45점을 받아 합계 280.09점으로 패트릭 챈(캐나다)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에 일본 언론은 하뉴가 세계 제일의 자리에 올랐다”, 일본 피겨의 쾌거”라는 반응으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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