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어록 화제'
한국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의 어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제빙상연맹(ISU)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동메달리스트 박승희의 어록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박승희는 결승에서 1위로 앞서나가다 뒤따라오는 영국선수의 손에 밀려 넘어지고 발았습니다.
ISU에 따르면 박승희는 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머릿 속에 든, 딱 한가지 생각은 빨리 결승선까지 도달한 것뿐이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ISU는 박승희가 경기후 (레이스 중 가졌던) 몇가지 생각들을 토로했다”면서 박승희가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동메달 역시 매우 귀중하다. 넘어진 순간, 앞으로의 일만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박승희 어록 화제, 감동이야 역시 대박" "박승희 어록 화제, 울지마요!" "박승희 어록 화제, 얼마나 억울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