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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소치 첫 훈련, "얼음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그래도 퀸연아!
입력 2014-02-14 18:58 
김연아 소치 첫 훈련 / 사진=MK스포츠


'김연아 소치 첫 훈련'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소치 입성 후, 첫 공식 훈련일정을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시간 14일 소치 올림픽파크 피겨스케이팅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김연아가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날 점프를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뛸 점프를 점검한 뒤 전체적인 안무를 점검했습니다.

공식적인 첫 훈련을 마친 김연아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얼음은 아니지만 메인링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응훈련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연아는 한국시간 20일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21일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기하며 올림픽 2연패를 노릴 예정입니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소치 첫 훈련, 얼음이 왜 속 썩일까" "김연아 소치 첫 훈련, 벌써부터 설렌다" "김연아 소치 첫 훈련, 피겨여왕 힘내세요" 등 다양한 응원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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